신주쿠역에서 하코네 가는 방법, 하코네 패스 (폭풍비 속의 하코네 여행 후기) 🌧️

오늘은 도쿄 근교 하코네로 떠나는 일정이었음! 신주쿠역에서 하코네로 가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여러 스팟에서 사진도 찍고 온천도 즐길 계획이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온천만 하고 돌아온 후기를 남겨본다… 😔

하코네 가려면 하코네패스를 많이 구매하는데, 이걸 사면 또 추가로 티켓을 끊어야 하더라. 로만스카는 1시 30분에 출발하고, 지하철은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 그냥 지하철로 가는 게 편할 것 같아서 그렇게 결정. 🤔


🚆 신주쿠역에서 하코네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1. 신주쿠역에서 하코네까지 🚉

  • 오다큐라인: 신주쿠역 -> 오다라와역
  • 하코네등산버스: 오다라와역 -> 하코네신사

하코네패스 미리 구매해두고, 신주쿠역에서 하코네로 가는 5번 플랫폼으로 가서 오다큐라인 탑승. 교환한 하코네패스 덕분에 여행이 편함! 😎

  • 하코네패스: 1인 6,100엔으로 오다큐라인 왕복 1회, 하코네 내 이동수단(해적선, 케이블카, 로프웨이, 등산철도, 등산버스) 무제한 탑승 가능! 😆
  • 구매처: 오다큐 관광센터나 한국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음!

2. 오다라와역에서 하코네신사로 가는 길 🚌

신주쿠역에서 하코네까지 이동한 후, 오다라와역에서 하코네유모토역 가는 등산전철 탈 수 있지만, 우리는 하코네신사로 바로 가고 싶었음. 그래서 하코네 등산버스를 탑승하기로 했음!

버스 타려면 3번 플랫폼에서 기다리면 되고, 안내 직원이 패스 확인하면서 버스 번호도 알려줌! 우리는 9:40분 버스를 타고 출발!


3. 하코네신사 도착과 폭풍비 ☔

하코네신사로 가는 버스는 약 50분 정도 걸리는데, 중간부터 비가 심상치 않더니 하코네신사 도착했을 때는 진짜 태풍처럼 폭풍비가 쏟아졌음! 🌧️ 바람도 세게 불고, 결국 온천만 즐기고 돌아가는 길로 다시 가기로 함. 환불도 문의하고, 다시 버스 타고 하코네유모토역으로 돌아감…


🛁 온천 후 돌아오는 길

미리 예약해둔 유료온천에서 힐링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하코네유모토역으로 돌아옴. 비는 계속 내리고, 이제는 온천으로 만족하기로 했음. 🛀


하코네에서 신주쿠역으로 돌아오는 방법 🏙️

  • 하코네등산전철: 하코네유모토역 -> 오다라와역
  • 오다큐라인: 오다라와역 -> 신주쿠역

온천하고 나니 피곤해서 신주쿠역에서 하코네 돌아오는 길, 하코네패스 환불 받으니까 조금 기분이 좋아짐. 환불은 오다큐 관광센터에서 가능하고, 사용 안 한 패스는 일부 환불된다는 사실! (환불 금액은 1인당 2,020엔) 😌


💡 결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 계획했던 일정을 못 즐겼지만, 온천 하나만큼은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다행. 폭풍비와 바람 속에서 결국 온천으로 마무리… 다음에는 날씨 좋은 날에 다시 가기로 함! ✨

이렇게 신주쿠역에서 하코네 가는 방법을 알게 됐으니, 다음에는 날씨 좋은 날에 제대로 즐길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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