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숙박이냐, 당일 온천이냐? 직접 다녀온 솔직 비교 후기!
오이타 유후인은 일본 온천 여행지로 유명한 곳! 숙박하며 여유롭게 료칸과 온천을 즐기는 방법도 좋고, 당일치기로 온천만 딱! 체험하는 방법도 괜찮죠. 이번엔 제가 실제로 다녀온 **‘유노히라 료칸 야마시로야’**와 **당일 온천이 가능한 ‘무소엔’**을 비교해서 소개해볼게요! 🧖♀️🍶
🌸 유노히라 료칸 ‘야마시로야’ (1박 2일 숙박)
- 위치: 유후인 중심과는 거리가 있지만 렌트카 이동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음
- 가격: 디럭스 재패니스 스타일 1박 2일 약 30만 원 (캐시백 전)
- 입실 15:00 / 퇴실 10:00
- 주소: 309-1 Yufuincho Yunohira, Yufu, Oita 879-5112 일본
✅ 장점
- 가이세키 요리 퀄리티가 아주 만족스러움 🍱
- 가족탕이 4개나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온천 가능
- 노천탕+실내탕 다양하고, 예약 없이 입구에서 문 잠그면 바로 사용 가능
- 따뜻한 환대! 유카타 제공 및 체크인 안내도 친절하게 해줌
🛏 료칸 분위기 & 방 내부
- 넓은 재패니스 스타일 방, 이부자리 미리 세팅
- 슬리퍼 제공되어 편하게 이동 가능
- 유가타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사진 찍기 딱~ 좋아요 📸
♨ 온천 시설
- 가족탕(4곳): 노천탕(대/소), 실내탕(대/소)
- **가장 인기 있는 노천탕(대)**는 30분 시간 제한 있음
- 탕 상태 깨끗! 물 계속 순환되고 어메니티 잘 갖춰져 있음
- 실내탕도 통창 덕분에 개방감 있고, 비 오는 날은 감성 폭발 ☔
✔ 새벽에 다시 노천탕 이용한 것도 별미! 조용한 분위기에서 온천 즐기기 최고 💯
🍽 석식 & 조식
- 가이세키 진짜 기대 이상! 고기, 관자, 회, 튀김 등 다양하게 나옴
- 따뜻한 음식은 바로바로 가져다줘서 퀄리티 굿
- 조식도 훌륭! 모찌리도후부터 명란까지… 음식이 너무 정갈하게 나와서 감동 😭
🌿 무소엔 (당일 온천)
- 홈페이지: 무소엔 공식 홈페이지
- 운영시간: 숙박객 퇴실 후~ (자세한 운영 시간은 홈페이지 확인 필수)
- 요금: 당일 입욕권 구매 방식
- 유후인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 굿!
✅ 장점
- 절경! 유후다케가 한눈에 들어오는 노천탕 뷰는 무조건 경험해야 함
- 남녀 전용 노천탕, 가족탕 등 선택 다양
- 숙박 안 해도 고퀄 온천 체험 가능
- 일본 특유의 정갈함과 조용한 분위기
❗ 유의할 점
- 당일 온천 가능 시간 한정, 이른 시간대 방문 필수
- 휴무일도 있으니 반드시 홈페이지 확인하고 방문
- 타올 유료이므로 개인 타올 챙겨가는 것이 좋아요
- 인기 많아서 대기시간 있을 수 있음
🔍 비교 총정리
항목 | 야마시로야 (1박 2일) | 무소엔 (당일 온천) |
---|---|---|
온천 종류 | 가족탕 4곳 (노천/실내 각 대, 소) | 노천탕 (남녀 전용), 가족탕 |
분위기 | 전통 료칸 분위기, 프라이빗, 고즈넉함 | 뷰 중심, 탁 트인 자연과 절경 |
식사 제공 | 가이세키 석식 + 일식 조식 | 제공 안됨 (온천만 이용) |
가격 | 약 30만 원 (1박 2일, 가이세키 포함) | 입욕권 구매 (대략 1,000~1,500엔대) |
접근성 | 렌트카 이동 시 편리 | 유후인 중심, 도보 이동도 가능 |
추천 대상 | 여유롭게 머무르며 온천+식사+숙박 즐기고 싶은 분 | 짧은 일정, 가볍게 온천만 체험하고픈 분 |
✨ 총평: 숙박 vs 당일치기, 어떤 게 좋을까?
시간적 여유가 있고 ‘진짜 료칸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 야마시로야
정성 가득한 가이세키, 프라이빗 온천, 따뜻한 서비스까지… 정말 만족도 높은 숙소였어요.
짧은 일정이고, 유후인 구경하다가 온천 한 번 하고 싶다면 → 무소엔
뷰가 너무 좋아서 ‘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런 곳이에요! 단, 인기 많으니 시간 맞춰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