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거리 완전 정복하고 왔어요✌️
오키나와 나하에 간다면, 국제거리는 무조건 들러야 하는 핵심 코스입니다!
쇼핑도 하고, 주차장도 알아보고, 사케도 사고, 맛집까지 싹 다 즐긴 국제거리 일정을 정리해볼게요🙌
🚗 국제거리 유료주차장 이용 팁
국제거리는 워낙 번화가라 주차는 유료에요!
차로 한 번, 도보로 한 번 가봤는데… 술 마실 계획이 없다면 차 추천이에요.
2인 이상이면 버스보다 차가 오히려 저렴할 수 있어요.
- 주차요금: 주말 기준 700엔 ~ 1,300엔
- 가까울수록 비싸고, 싼 곳은 자리가 빨리 찹니다.
- 국제시장 근처 골목 주차장이 비교적 저렴하고 자리도 여유 있었어요!
👉 팁!
‘국제시장’으로 네비 검색해서 인근 주차장 여러 군데 돌아보면 저렴한 곳 찾기 좋아요.
🛍 국제거리 쇼핑 후기
국제거리 도착하자마자 “아~ 나 여행 왔구나!” 실감 났어요🌴
주말엔 확실히 북적북적하지만 불편하진 않고, 골목 구경하기도 참 좋아요.
- 바다포도, 모찌리도후, 해초스프 등 시식 천국 🤤
처음엔 비주얼에 당황했지만 먹어보니 진짜 맛있었어요! - 술 코너에서는 뱀술까지 판매 중! 무섭지만 눈길이…👀
- 드럭스토어 쇼핑도 꿀잼!
저는 휴족시간이랑 캔디만 간단히 구입했어요.
🍩 오키나와 도넛 먹어보기
약과 느낌 나면서도 덜 기름지고 퍽퍽한 듯 고소한 이 느낌…
맛보기로 딱 좋은 간식!
🍶 사케 이즈미야 – 닷사이 시음 & 구매
국제거리 끝자락에 있는 사케 이즈미야는
닷사이를 유일하게 취급하는 사케 전문점이에요!
- 영업시간: 11:00 ~ 21:00 (수요일 휴무)
- 닷사이 23 가격: 6,908엔 (면세 불가)
✨여기서 사케 시음도 가능!
3종류 시음 + 안주 세트가 1,310엔이었는데,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여유롭게 마시기 좋았어요!
추천받은 술을 시음해보고, 가장 맛있던 걸로 한 병 구매 완료🎉
🍻 타치노미야 – 맥주 한 잔에 딱 좋은 이자카야
계획했던 고깃집 대신 가볍게 맥주 한잔하려고 찾은 이자카야
**타치노미야(TACHINOMIYA)**는 혼술도 좋고 간단하게 식사도 가능한 곳이에요!
- 영업시간: 10:00 ~ 새벽 1시
- 영어 키오스크 주문 가능
- 맥주 세트 메뉴는 최대 200엔 정도 할인됨
🍢 꼬치, 오징어, 라멘 간단히 시켜서 딱 가볍게 한 잔!
마트에서 안주 더 사서 숙소에서 2차 달렸답니다🍺
🌇 국제거리 노을
노을이 지는 국제거리는 정말 아름다워요🌅
하늘 색이 바뀌는 걸 보면서, 하루 마무리하기에 정말 딱 좋았어요.
🍢 마무리는 야키토리! 가성비 꼬치 맛집 ‘마루짱’
쇼핑과 디저트로 배를 어느 정도 채웠다면…
오키나와 마지막 밤은 역시 야키토리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야죠😉
**나하 국제거리 근처의 ‘마루짱’**은
현지인도 많이 찾는 가성비 좋은 꼬치집이에요.
- ⏰ 15:00 ~ 23:00 (※ 매주 일요일 휴무)
- 📍 위치 보기
〒900-0014 Okinawa, Naha, Matsuo, 2 Chome−7−17 UIビル 2F
모든 꼬치가 200엔 균일가라서 부담 없이 고르기 좋고,
메뉴판이 아니라 실제 꼬치를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어요!
원하는 걸 접시에 담아 드리면 사장님이 바로 구워주시는 시스템🔥
우리는 첫 접시부터 세 번째, 네 번째 접시까지 폭풍 주문!
특히 염통과 닭꼬치, 그리고 감자꼬치는 완전 강추예요 💯
사이드 메뉴로 먹은 새콤한 샐러드(?)도 꼬치 사이사이 먹기 딱 좋았어요.
오토시도 없고, 무엇보다 맛있게 많이 먹고도 7,850엔!
현지 느낌 가득한 분위기에서 진짜 일본 야키토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 마무리 한줄 요약
- 국제거리는 오키나와 여행 핵심 코스
- 주차는 유료, 근처 골목을 잘 보면 저렴한 곳 찾기 쉬움
- 쇼핑+맛집+사케시음+노을 감상까지 다 되는 완벽 루트!
오키나와 가신다면 꼭 하루는 국제거리에 투자해보세요😉
맛집, 쇼핑, 체험까지 다~ 담겨있는 알찬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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