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7박 8일 자유여행 후기 🇯🇵

일정 · 경비 · 날씨 · 옷차림까지 완벽 정리!

요론섬을 보러 떠난 여행이었지만, 결국 오키나와에 더 반해버렸다…!

이번 여행은 예상치 못한 변수(요론섬 페리 결항)로 인해
급하게 전면 일정 조정이 필요했지만,
덕분에 오키나와를 더 깊게 즐긴 알차고 기억에 남는 일정이 되었어요.


✈️ 여행 일정 한눈에 보기 (7박 8일)

날짜주요 여행지숙소
1일차국제거리, 나하 시내렘브란트 스타일 나하
2일차중부 카페, 나고 이동뉴 노멀 호텔 인 나고
3일차민나섬 스노클링나고
4일차만좌모, 오리엔탈 리조트 수영장나고
5일차하트바위, 츄라우미 수족관나고
6일차국제거리 재방문, 쇼핑나고
7일차고릴라춉, 비세자키, 오리온 맥주공장나고
8일차라멘단보, 아메리칸빌리지귀국 전 이동

🏝️ 일정별 하이라이트 & 꿀팁

1일차: 나하 국제거리 산책 & 사케 시음

  • ✨ 도착 후 바로 국제거리 산책
  • 🍶 사케 전문점 ‘사케이즈미야’에서 다양한 사케 시음 가능
  • 📌 밤에도 활기찬 거리로 쇼핑+식사 모두 가능!

2일차: 요론섬 결항 → 급 일정 변경

  • 🥲 항구에서 요론섬 결항 소식 접하고 일정 전면 수정
  • 🚗 렌트카 픽업 후 나고로 이동
  • ☕ 중간에 들른 ‘반타카페’는 뷰+맛 모두 만족! 낮잠까지 잤을 정도 😴

3일차: 민나섬 스노클링 (투어 없이 가능!)

  • 💧 맑은 물속 시야 + 물고기 가득
  • 🌞 화상 조심! 정말 타기 쉬움
  • 🍣 저녁은 마트 해산물로 집밥 한상, 신선도+가성비 최고

4일차: 만좌모 & 오리엔탈호텔 수영장

  • 🌮 와타코스 타코집: 현지인 추천 맛집
  • 🏊‍♀️ 호텔 수영장만 별도 이용 가능 (성수기엔 5,000엔)
  • 🌇 낮→저녁→밤까지 이어지는 수영은 정말 완벽!

5일차: 비 오는 날엔 수족관이 최고

  • 💔 하트바위는 흐린 날에도 나름 매력
  • 🐠 츄라우미 수족관: 고래상어, 바다거북이 등 볼거리 풍부
  • 🍖 저녁은 직접 목살 구워서, 오키나와는 고기도 맛있다!

6일차: 국제거리 재방문 + 맛집 탐방

  • 🍦 블루씰 아이스크림 추천: 솔티밀크, 자색고구마맛
  • 🍢 마루짱 야키토리: 직접 꼬치 고르고 가성비 훌륭

7일차: 고릴라춉 & 비세자키 스노클링

  • 🐟 고릴라춉은 깊이 들어가야 물고기+산호가 풍부
  • 🐚 비세자키는 얕고 안전해서 아이들도 OK
  • 🍺 오리온 맥주공장 투어 & 시음 (500엔에 맥주 2잔 + 스낵!)

8일차: 라멘단보 & 귀국

  • 🍜 이치란보다 맛있던 라멘단보 나고점
  • 🛍️ 아메리칸빌리지 마지막 쇼핑
  • 🍔 모스버거 + 주먹밥 포장해서 공항에서 클리어!

💸 오키나와 7박 8일 여행 경비 (2인 기준)

항목금액 (₩)
항공권1,140,200
숙박465,189
유심, 준비물 등76,134
식음료67,112
교통비47,382
입장료/투어15,560
쇼핑6,844
기타4,708
총합2,913,495 (1인 1,456,747원)

🍳 대부분의 저녁을 숙소에서 직접 해먹어 경비 절감
🐟 마트에서 회, 새우, 오징어, 우니까지 저렴하게 구입 가능
🧄 우니 한판 1,650엔은 진짜 눈물나는 가격…


🌦️ 오키나와 9월 날씨 & 옷차림

  • ☀️ 날씨: 태풍 가능성 有. 맑다가 갑자기 스콜성 비 → 반복
  • 👕 복장: 반팔+반바지 or 나시+가디건 조합이 베스트
  • 🧥 수영복: 숙소에서 수영복 착장 후 바로 출발 추천!

6월~7월 방문이 날씨 측면에선 더 안정적일 수 있어요.


🧳 여행 팁 요약

  • 💡 요론섬 가려면 페리 운항 여부 꼭 미리 확인!
  • 🚘 렌트 시 ‘좌핸들’ 적응이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음
  • 🛒 마트 저녁 추천: 세븐일레븐보다 더 혜자스러운 한 끼
  • 🌊 민나섬/비세자키: 투어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음
  • 🍺 오리온 맥주공장: 가성비 최고의 시음 장소!

✨ 마무리 한줄평

계획은 틀어졌지만, 여행은 완벽했다.
오키나와는 나의 여름 기억 속 천국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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